온 천지에 봄꽃이 만발하는 요즘입니다.
봄이 노는 들녘으로 나들이 갔다가 사진을 사진도 몇 장 찍었는데요.
한참을 걷다가 등산용 매트 깔고 잠시 낮잠도 자고 온 주말이었습니다. ^^
한 시간 정도 눈을 부치고 일어났더니 해가 떨어졌는데, 역시 해가 떨어지니 날씨가 쌀쌀하더군요. 어쨌거나 봄 나들이도 하고, 나름 봄을 만끽한 주말이었습니다.
내일부터는 본가에 내려가서 당분간 지낼 예정인데, 시간이 허락되면 집 근처로도 나들이도 나가볼 생각입니다.
휴일들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한 주도 기쁜 일, 즐거운 일 가득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