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맘대로 듬뿍 만들어본 치킨 마요.
소개합니다.
스크램블 에그가 되어야 했지만 불이 강해서 살짝 지단이 된 것(달걀 1개 + 물 + 버터)
완벽한 양파 카라멜라이징(양파 반개)
에어프라이어에 돌린 닭가슴살(닭가슴살 큰 것 하나 + 작은 것 하나)
물/간장/설탕/굴소스의 소스.
마요네즈 깜빡했다가, 한 입 먹자마자 생각나서 뿌려 먹었어요.
학생 때는 가성비가 좋았던 한솥의 참치/치킨 마요. 이제는 가성비 신경 안 쓰고 내 맘대로 막 넣어 먹기! 이게 바로 어른의 치킨 마요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