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새로운 장비, 뉴 장비!
새 것의 냄새와 뽀대를 느끼며 도착한 박스를 뜯어보는 행동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이게 졸지에....2개를 보유한 상황이 벌어졌네요.
처음에는 판매자가 품절엔딩을 주어서...어차피 자동환불 될 터이니...내비두고...
다른 판매자에게 42.95달러 쯤에 구입한 제품입니다.
이거 분명 몇 일 전에 받았는데?? 오늘 이게 왜 또 왔습니다...
송장번호를 찾아보니...큭...품절엔딩 맞이한 판매자가 갑자기 발송한 제품이군요...
들어온 날은 똑같은데, 하나는 CJ택배로 하나는 우체국으로 나뉘어져왔습니다.
이번에 잡다구리한 소모품을 좀 구입해서 확인을 소홀히했는데...이렇게 됬네요.
다행히 제품은 잘 동작합니다. 무료반품은 안하고 그냥 사용하기로...
이제 비행기타고 날라오는 전자현미경 구입한 것만 오면, 다시 수리도전을 할 수 있게 됬네요.
나중에는 진짜 비싼 현미경도 한번 구매해보고 싶어지네요.
앞으로 그래픽카드 RX580, HD7750 GPU 인식, 화면 안되던 문제도 도전해봐야하고,
메인보드 PCIEX 인식관련 IC 칩도 재부착 도전해봐야하고,
메인보드 Sata 인식못하던 문제도 도전해봐야하고 재밌는 일들이 많아졌네요.
(고장난 디지털멀티테스터기는...값비싼 릴레이가 나가서...수리포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