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 방수 보강공사 마무리_하루가 금방 가버렸네요
오늘 하루 옥상에 방수 보강 시공이 필요한 곳에 상도를 더 올려줬습니다.
옥상 쪽에 자잘한 공사를 진행하면서 방수했던 곳의 일부분을 덜어냈던 곳이 있었는데, 그 부분에 보강을 하면서 상도를 그냥 전체적으로 한번 더 올려줬네요.
이틀 전에 비가 많이 왔었는데, 그때 옥상에 올라가서 먼지 제거를 해주고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비가 많이 왔던 덕에 세척하면서 들어가는 물값을 꽤 아꼈습니다. ^^
비가 온 이후로, 이틀간 날씨가 맑은데다 기온도 20도를 넘었기에 바짝 마른 상태에서 오늘 덧방을 해주었는데요.
2액형 우레탄 방수를 했던 2층 마당과 달리 옥상은 수용성 우레탄을 시공했는데, 사용한 제비스코 물마그마 방수액이 조금 남은 상황이어서 남은건 2층 회랑쪽에 구배가 안잡힌 부분에 덧방을 해주면 되지 싶습니다.
어제 잠을 잘못 잔 탓 인것 같기도 하고, 허리가 좀 좋지 않은 상태에서 작업을 해서 그런지 ...
허리쪽에 통증이 장난 아니네요. ㅎ 아무튼 오늘은 정말 꿀잠 잘 것 같습니다.
이번 한주도 벌써 절반이 다 갔네요. 한주의 중반. 다들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