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몸도 꿀꿀 지갑도 꿀꿀한
제철맞은 방구석 통통이 IT 블로거
통이 오빠입니다.
오늘은 2022년 인텔이 자신있게 대중들에게 선보였으나 스르륵 사라진줄 알았던 그래픽카드, CPU쪽 라이벌 AMD와 마찬가지인 성장형 그래픽카드로 노선을 변경한 잠재력 있는 그래픽카드인 인텔® Arc™의 큰형, 16GB의 메모리를 가진 SPARKLE Arc A770 TITAN OC D6 16GB에 대한 실 사용 성능 리뷰 포스팅 되시겠습니다.
한때 많은 이들의 원망을 받았던 그 이름..
그럼 바로 실물기기 리뷰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빨리 보고 싶그등요.
우리집 폭군 고양이 통이보다 큰 박스 크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안오는 녀석인데 왠일이지??
털날리니까 쫒아내고 바로 개봉해 보도록 하겠스니다. 훠이훠이
역시 3팬의 위엄...
응? 젓가락도 주시네요?
하핫. 농담입니다.
그래픽카드가 상당히 크고 묵직하다보니 기본적 구성품으로 그래픽카드 지지대를 넣어준것 같습니다.
그래픽 전원은 8핀 두개를 꽂아주시면 되겠습니다.
은근히 식사좀 하시는 전력을 좀 사용하는 친구군요.
늠름한 크기에 깔끔한 매력이 있습니다.
그럼 실제 설치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테스트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래픽카드 셋팅후 드라이버를 설치해주고 최신 드라이버로 업데이트도 해주었습니다.
잘 인식 되네용.
인텔 아크 제어센터 어플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 및 게임별 맞춤 설정도 가능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과거 인텔은 그래픽카드 첫 출시이후 경쟁자들과의 성능 비교에서 가루가 되다시피 까였었습니다. 저 역시도 인텔의 그래픽카드는 포기하고 있었는데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라고 원래 스펙이 괜찮았던 그래픽카드였던지라 꾸준하게 소프트웨어를 개선시키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현재 인텔은 XeSS.AI 부스트를 통해 살금살금 그래픽카드 성능을 올려놓고 있었습니다.
하드웨어 가속 기술인 인텔의 자랑 AV1 인코딩도 빠질순 없겠지요. 그리고 스펙과 소프트웨어가 받혀주기 시작하니 드디어 A770에 내장된 레이 트레이싱 기능도 제대로 성능을 발휘할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럼 과연 어느정도의 발전을 이루어 내었는지 실제 게임에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 은근히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 A770 입니다.
예전 포스팅에선 초반출시 제품으로 비교했었는데 당시엔 RTX3060ti에게도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었습니다만... 현재는 4000번대까지 올라온 듯한 느낌입니다. 인텔에서도 호라이즌 제로나 스파이더맨 리마스터에서 1440P 최고 설정에서 초당 90프레임 이상 뽑아 낼수 있다고 자신하더니 근거없는 자신감은 아니었습니다. 툭툭치는 구간에서도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 인텔® Arc™ A770 총평
출시초 라이벌들에 비해 성능과 안정성면에서 많이 부족한 듯한 모습이었지만 꾸준히 노력한 결과 심폐소생술에 성공한 A770 그래픽카드
특히 실사용에서 3FAN이 주는 정숙함과 강력한 쿨링 성능은 확실한 장점으로 와닿는 것 같습니다.
게임에서 부족한 성능은 작업에서도 만회 할수 있다고 하니 적당한 게임을 즐기는 크리에이터들에게 좋은 제품인듯 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그럼 다음에 또다른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