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재즈 아티스트의 음악과 게임 그리고 OTT 컨텐츠를 즐기며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합니다. 사용하는 PC 주변기기에서 다른건 다 양보해도 사운드 출력장치만은 양보할 수 없는게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TV 그리고 PS5를 사용하는 거실에도 퀄리티 좋은 사운드를 감상하기 위해 가성비 우수한 제품을 사용합니다. 현재 사용하는 모델은 이전의 리뷰에서 가끔 등장한 적이 있는 캔스톤의 제품입니다. 균형 잡힌 고음, 중음, 저음을 출력하면서 가격에 대한 메리트로 그동안 여러 제품을 사용한 브랜드입니다. PC와 연결하여 사용한 분들이 대부분일거라 생각합니다. 이전부터 디자인에 대한 아쉬움이 조금 있었는데, 이번에 사용한 모델은 이전부터 계획하고 있던 데스크셋업을 완성할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과 RGB 조명을 겸비하여 정말 탐나는 제품입니다. 자신만의 공간을 완성하는데 아쉬움이 있었던 분들이라면 좋은 선택이 되실거라 자신합니다. 그럼 사용 경험을 솔직하게 공유해 보겠습니다.

먼저 어떤 구성품이 포함되어 있는지 살펴 보겠습니다.

본체, USB-A To C Type 케이블, AUX 케이블, 매뉴얼로 구성된 패키지입니다.

먼저 가장 눈에 띄는건 음악의 패턴에 따라 랜덤으로 변하는 RGB 조명입니다. 전면의 투명 케이스 안의 RGB 조명은 출력된 사운드에 맞게 반응하여 역동적인 컬러의 변화와 함께 강력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는 매력적입니다.

제품의 무게는 1.9kg으로 휴대가 용이합니다. 상단부의 손잡이로 휴대 시 편하게 이동할 수 있고 하단부에 플라스틱 소재가 바닥을 보호를 하여 캠핑이나 야외 활동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표면은 가죽 느낌으로 마감하여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공간을 멋을 더합니다.

블루투스를 지원하여 무선 환경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후면부 상단의 입력단자로 다양한 기기를 연결하여 효과적인 확장이 가능합니다.

상단부에는 기기의 기능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전원, TWS, 페어링, EQ, 볼륨, 시작/정지 등을 상단의 버으로 간편하게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주로 고가의 제품에서 볼 수 있는 우퍼 기능이 탑재되어 저음의 묵직하고 깊은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는 우퍼스피커입니다. 고음, 중음, 저음을 균형잡힌 사운드로 출력하고 묵직하게 아래로 깔리는 저음으로 감상의 재미를 선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묵직한 저음을 들을 때는 가슴이 울리는 느낌까지 들 정도의 아래로 강력하게 깔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선을 사용하지 않고 2개의 스피커를 자동 스페어로 간편하게 2채널 스피커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선을 사용하지 않아 깔끔한 데스크셋업에서 깔끔한 정리를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그리고 선을 연결하지 않고 캔스톤 스피커 두대를 자동연결로 사용할 수 있어 보다 입체적인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는 셋팅이 가능합니다.

상단부의 버튼으로 노멀, 베이스, 아옷도어의 3가지 EQ 모드를 빠르고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노멀을 선택하여 모든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고, 깊은 저음의 베이스는 힙합이나 영화 장르의 사운드를 즐길 때 극대화, 아웃도어 모드는 야외 및 캠핑 등의 활동에서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상단부의 전구 모양의 버튼을 눌러 조명 효과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캔스톤 MT500은 눈에 보이는 컬러풀한 조명과 퀄리티 좋은 사운드가 높은 만족도를 제공합니다. 제가 계획하고 있는 데스크셋업에 사용하면 얼마나 좋을지 머리 속에 그려지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