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AMD 그래픽카드를 그래픽 드라이버 때문에 꺼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라데온 RX 6000번대 그래픽카드가 최신일 때이고, RX 7000번대 출시 이후 드라이버 이슈가 거의 해결됐습니다.
그리고 라데온 그래픽 제어판이라 할 수 있는 AMD Software: Adrenalin EditionTM 앱에서 정말 편리한 그래픽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는데, 이는 타 그래픽카드 제어판들과 비교해 혁신적인 수준입니다.
AMD 소프트웨어 앱을 켜면 홈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좌측 상단에 있는 전역 경험을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해 클릭 몇 번으로 그래픽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품질의 경우 게임 레이턴시와 비쥬얼을 강화합니다.
HYPR-RX는 게임을 위한 레이턴시와 성능을 모두 잡고, HYPR-RX Eco는 저전력, 저발열, 저소음 게임 환경을 조성해줍니다.
그리고 AMD 소프트웨어 앱의 게임 - 그래픽에서 개인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쓰고 있는 AMD 그래픽 설정은 품질을 살리면서 인풋렉을 방지하는, 어쩌면 품질 설정과 추구하는 바가 비슷합니다.
그래픽 탭 옆의 디스플레이 메뉴에서 Adaptive Sync Compatible 옵션은 켜주는 편이 프레임을 조금 희생할 지라도 화면 찢어짐을 방지하는 데 좋습니다.
성능 - 튜닝에서는 자동 언더볼팅이나 오버클럭킹을 할 수 있습니다.
자동 오버클럭 시 시스템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하는데, 적정 범위내의 오버클럭이므로 써볼만 합니다.
GPU는 2477MHz으로 오버클럭됐습니다. Sapphire Radeon RX 7900 GRE Nitro의 부스트 클럭이 2391MHz이니 90MHz 정도 클럭이 오른 셈입니다.
VRAM 오버클럭은 그래픽카드 수명을 빨리 떨어뜨릴 수 있어 비추천하는 편입니다.
Sapphire Radeon RX 7900 GRE Nitro의 GPU 오버클럭 시 토탈워 삼국 벤치마크의 평균 FPS가 110.4에서 112으로 약 1.45%의 성능 향상을 보였습니다.
자동 언더볼팅을 세팅할 때도 경고 문구가 뜹니다. GPU 전압을 조정하는 거라 GPU 오버클럭으로 취급되네요.
GPU 전압은 1.025V까지 언더볼팅이 가능합니다.
언더볼팅 시 토탈워 삼국 벤치마크 평균 프레임이 110.8 FPS로 나왔습니다. GPU 발열을 줄이면서 프레임까지 손쉽게 올릴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AMD에서 지원하는 자동 오버클럭과 언더볼팅은 빠르게 모드를 변경할 수 있어, 하는 게임에 따라 자동 GPU/VRAM 오버클럭이나 언더볼팅으로 전환하는 것이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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