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고등학교 친구들 연락이 와서 고등학교때 자주 다니던
중식집에서 점심을 짜장면으로 간단하게 한그릇 하고 왔습니다.
없어지지 않고 여전히 유지중인게 신기한 곳인거 같습니다.
인원은 3명인데 간단하게 반주 한다고 짬뽕 국물 대신
짜장2, 짬뽕2, 탕수육 하나를 시켜서 먹었네요.
짬뽕도 얼큰하니 비주얼도 괜찮고 맛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고춧가루 솔솔 뿌리고 먹는 짜장면 간만에 먹으니 맛이 괜찮네요.
탕수육도 몇십년전 맛 그대로 유지를 잘 하고 있는게 신기했습니다.
역시 중식은 짜장면이 최고인거 같습니다.
날이 더워지면서 요즘 일도 잘 안되는데 간만에 고등학교때
친구들 만나서 잘 먹고 신나게 수다떨면서 스트레스 잘 풀다가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