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돌연 해외직구 금지 발표를 하길래...별의별 생각이 다 들긴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해당 품목이 뭔지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내가 관심있어 하는 품목들은 어떻게 되는거지 하고요.
발표내용에는 국가기술표준원 인 것 같은데....KTC 내용도 비교해봤습니다.
오늘자로 국가기술표준원은 [별표3] 2023.10.19 일자 내용을 참고했습니다.
KTC 는 [안전인증대상전기용품 세부품목] 이라는 문서를 참고했습니다.
전선,케이블,코드는 DC 쪽은 해당되지 않는 것 같아서, 휴대폰 충전케이블은 되지 않을까...
스위치도 DC 쪽은 해당되지 않는 것 같아서, 되지 않을까 싶었네요.
전기를 개폐하고 차단하는 건, 대부분 교류에 사용하는 것 같아서....
캐패시터나 부속품은 교류라고 명시는 안되어 있는데, 교류를 이야기하는 것 같지만..
일단 안되는 걸로....이건 나중에 명확하게 뭔가 나오면 재확인해봐야 될 것 같긴합니다.
그리고 온도 퓨즈는 선풍기 같은 곳에서 볼 수 있는데...안됩니다.
핸드폰 충전기는 안됨. 천원마트에서 이제 못 삽니다.
단전지는 두 기관의 내용이 서로 달라서...상통부는 4.4V 이상인데, KTC 는 42V 이하임.
배터리 계열은 그냥 다 안된다고 생각했네요.
조명은 교류형 전등을 말하는 것 같은데, 명시가 없어서...DC 도 포함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제어소자는 이거 뭘 말하는건지 나중에 리스트나오면 봐야겠어요.
요즘 핸드폰 자가수리가 많아서 혹시 PMIC 말하나? 싶었습니다.
근데 전자기기용이 아니라 전기기기용이라고 적혀있어서...조금 햇갈리긴하네요.
수도는 열선 말하는 것 같고, 전력변환장치는 부스트나 스텝다운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결국 정부의 명확한 리스트가 나와봐야 알겠는데...
제 얇은 지식으로는 ...거의 대부분이 교류에 해당하는 내용 같아 보였습니다.
아동용품이나 가습기는...중국산을 이용하지 않고, 관심도도 적어서 잘 모르겠네요.
어떻게 바꿀지는 모르겠지만...리스트가 나와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근데 ㅡㅡ 왜 또 갑자기 당장시행하는 건 아니다 이러고 있는지....
(추가) 전력변환장치 트랜스 말하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