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카쌍둥이요.
주변에서 제차 보더니 결국엔 차량 색상까지 똑같은걸로 산다고 하네요.
한명은 회사, 한명은 친구요.
회사 동료는 퇴근하고 옵션도 이것저것 물어보고 시동 켜보고 30분동안 만져보고 가네요.
관심주니까 괜히 또 어깨가 으쓱해지는 제 자신이 웃겼고
처음에 싼타페 나왔을때 뒷태로 욕 많이 먹었는데 막상 보니 쏙 들어가기도 했고
실사를 본 지인들은 현대차 요즘 잘나오네 놀라는 눈치~
좌우당간 요즘은 막히는 시내주행이나 고속도로나 주행보조 덕에 운전 스트레스가 싹 사라졌어요.
막히면 핸들잡기, 엑셀, 브레이크 밟는게 참 힘든데 그게 사라지니까
운전하는 시간도 힐링의 시간이 되네요. 고속도로는 더더욱 말할것도 없고요.
언젠가 100%자율주행이 되면 진짜 편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