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첫 일체형수랭쿨러였던 잘만 LQ310 제품입니다.
잘만 쿨러를 좋아해서 구입했었지요. 지금은 더 좋은 다른 제품을 사용하고 있어서 ㅎㅎ
주기적으로 달그닥달그닥 소리도 나고, 가끔 냉각수 회전도 안되고 해서 분리해놓았었죠.
최근에 빗물용 펌프를 사용해보니, 혹시 냉각수가 없나? 싶은 생각이 들었네요.
냉각수라도 채워볼까? 싶기도 한지만...
워낙 오래되기도했고...최소 8년이상은 된 것 같은데...굳이 살려야되나? 싶기도 합니다.
나사도 산화되고 곳곳에 방열판도 곳곳 찌끄러져서 남 주기도 뭐하고해서,
이것저것 수리해서 개조나 해볼까하고 자재를 알아보니...
연일 해외직구 비판내용들이 많아져서...구입해도 통과가 되려나 싶기도 하네요.
일단 지르고 볼까...생각도;;; 고치는게 나은가 폐기하는게 나은가...또 고민의 연속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