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막내 처제가 미국에서 온터라 귀가 길에 백화점 푸트코너의 반찬 코너에서 갈치조림, 낙지뽁음 등 반찬 거리들을 좀 장만해 왔었습니다.
그 중에 낙지뽁음 일부를 덜어서 제거 낙지덮밥을 만들어 먹었고, 막내처제와 다른 식구들은 갈치조림과 함께 남은 낙지뽁음을 반찬 삼아 덜어 먹었습니다.
콩나물까지 듬뿍 들어가 낙지의 쫄김한 식감과 콩나물의 아삭한 식감이 더해져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번에 마트 갔다가 봉지 라면 3봉 묶음 할인을 교차 구매로도 하길래 장만해왔던 모밀을 만들어서 시원하게 즐기기도 했네요.
날 더우니 매콤한거라 비빔면, 모밀 같은 시원한 면 종류 같은데 더 땡기는거 같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