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라는 단어는 중세 한국어 "녀름〮"에서
유래되었으며, "녀름〮"은 고대 한국어
"여름"에서 파생되었습니다.
"여름"은 어원적으로 "햇볕이 따스하고
풀이 무성한 계절"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대 한국어: 여름 (yŏrŏm)
중세 한국어: 녀름〮 (nyèlúm)
현대 한국어: 여름 (yeoreum)
"여름"은 고대 한국어에서 유래한
순수 한국어 단어이지만,
그 의미와 어원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했습니다.
고대 한국어에서는 "여름"이 단순히
"햇볕이 따스한 계절"을 의미했지만,
중세 한국어에서는 "풀이 무성한 계절"이라는
의미가 추가되었습니다.
현대 한국어에서는 "여름"이
가장 덥고 습한 계절을 의미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어는 한민족이 사용하는 언어를 말하며,
소리로 나타나는 언어입니다.
즉, 우리가 말하고 듣는 언어
그 자체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잘 지내고 있나요?"와
같은 표현들이 한국어에 속합니다.
반면에 한글은 한국어를 표기하는 문자 체계입니다.
15세기에 세종대왕에 의해 창제된
한글은 28개의 자음과 모음으로
구성된 표음 문자로서,
한국어의 소리를 정확하게
나타낼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따라서 한국어는 말하고 들을 수 있는 언어이고,
한글은 그 언어를 글자로 표기하는 체계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그래서 고대,중세,현대 한국어라고 표현합니다
삼국시대,고려시대,조선시대에 썼던 언어들이
전부 한국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