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eseala입니다.

오늘은 ASUS의 프리미엄급 B760 메인보드,

ASUS ROG STROX B760-G 게이밍 WiFi 코잇을 가져왔습니다.

ASUS ROG 화이트 감성의 인텔 메인보드로

12+1+1 페이즈 전원부 구성으로 인텔 12, 13, 14세대를 모두 지원합니다.

그래픽카드는 PCIe 5.0 지원, SSD는 PCIe 4.0(Gen4)를 지원하고

그래픽 Q-릴리즈나 바이오스 플래시백 같은 편의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가격도 20만원 초~중반 수준으로 상당히 잘 나와서

동급 제품 중에서도 뛰어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의 메인보드입니다.

그럼 어떤 인텔 보드인지 바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용기는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코잇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먼저 메인보드 패키지의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실버/화이트 컬러가 메인으로 사용되었고

ROG STRIX B760-G GAMING WIFI 모델명은 반짝이는 게

벌써부터 화이트 감성이 느껴집니다.

코잇의 무상 3년 보증 스티커도 잘 붙어있네요.

후면의 모습입니다.

전체적인 디자인과 Wi-Fi 안테나, M.2 방열판, 후면 포트 등

메인보드의 주요 특징을 간단하면서도 상세하게 소개해 주고 있었습니다.

오픈.

왼쪽의 작은 박스 공간엔 Wi-Fi 안테나가 들어있으며

그 아래로 ASUS의 B760 화이트 메인보드가 반겨줍니다.

더 아래쪽으로는 설명서와 액세서리 등 구성품들이 담겨 있었습니다.

모든 구성품을 꺼나 한곳에 모아봤습니다.

종이류는 설명서, 퀵 가이드, 감사 카드, ROG 스티커가 구성되었고

Wi-Fi 안테나, ROG 스트랩, SATA 케이블 2개, M.2 퀵 고정볼트, M.2 써멀패드,

그리고 약간의 선 정리 케이블 타이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과연, ROG STRIX 라인업 아니랄까 감성템을 많이 챙겨주네요.

이제 ROG 스트릭스 B760-G 게이밍 WIFI 메인보드를 볼 시간입니다.

화이트&실버 색상의 기판으로 ASUS 프리미엄 감성의 화이트 메인보드네요.

무난한 M-ATX 사이즈의 메인보드로 첫인상은 상당히 고급스럽습니다.

메모리 슬롯은 4개의 DDR5 슬롯을 지원합니다.

인텔 XMP 및 ASUS의 범용 메모리 모듈 오버클럭 소프트웨어인 AEMP II 기능도 탑재되었습니다.

오른쪽 끝을 보면 2개의 5v ARGB 헤더와 Q-LED 온보드 디버그 LED도 보이는군요.

CPU 소켓의 모습입니다.

인텔 LGA1700 소켓에 멋들어진 ROG 소켓 커버가 씌워져 있습니다.

전원부는 12+1+1 구성으로, 720A 전원부로 높은 시스템 안정성을 제공해 줍니다.

M.2 SSD 슬롯은 PCIe 4.0, 일명 NVMe Gen4 SSD 2개를 지원합니다.

M2 SSD 고정 볼트는 일반형이 아닌 퀵 방식으로, 매우 쉽고 편리하게 고정되더군요.

또한 M.2 스토리지 발열 걱정을 줄일 수 있는 M.2 방열판 2개가 기본 내장되어 있습니다.

메인보드의 B760 칩셋과 칩셋 방열판입니다.

방열판엔 ROG STRIX 디자인이 상당히 잘 빠져있습니다.

방열판 위쪽으로 그래픽카드 Q-Release 버튼도 보입니다.

Q-릴리즈는 정말 상을 줘야 하는 역대급 편의 기능 같습니다 ㅎㅎ;

후면 포트 및 IO 실드의 모습입니다.

일체형 화이트 백패널이 사용되었고, HDMI, DP,

그리고 총 9개의 USB 단자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이오스 Flash back 기능과 Wi-Fi 안테나 연결부도 보이네요.

메인보드의 디자인은 다 본 거 같으니...

바로 제 인텔 14세대 시스템을 출동시켜봅니다.

화이트 감성을 살려 빌드를 해 보았는데

ASUS ROG 급 메인보드이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로 화이트 PC 구성이 가능했네요.

참고로 io 커버의 ROG 로고에서는 RGB LED도 들어옵니다.

깔끔하네요 XD

부팅 후 바이오스 화면의 모습입니다.

ASUS의 깔끔하고 붉은 게이밍 색감의 UI가 반겨줍니다.

인텔 14세대 및 13세대 적용 가능한 언더볼팅과 CEP 기능이 제공되고

메인보드가 자체적으로 메모리 수율을 체크하여 오버클럭을 시도하는,

스마트한 AEMP II 기능도 바이오스에서 설정 가능했습니다.

바이오스를 살펴보다 보니 Tool 옵션에 테마 변경이 있더군요?

ASUS ROG 세계관의 캐릭터 중 하나인 Se7en 테마인데...

바이오스 테마가, 부팅 로고에 하늘색의 미소녀(?)가 나옵니다.

색다르니 좋은 거 같습니다.

메모리 호환성 테스트 툴인 MemTest86도 Tool 항목에 내장되어 있었습니다.

윈도우 부팅이나 파일, USB를 준비할 필요 없이 한 방에, 다이렉트로 테스트가 가능합니다.

편하기도 하고, 재미도 있는 흥미로운 바이오스 구성이었습니다.

이제 윈도우 부팅 후, CPU-Z를 실행해 상태를 좀 보았습니다.

당연히 인텔 14세대 지원 메인보드라 아무 문제 없이 인식, 동작합니다.

추가로 CPU-Z 벤치마크와 3D MARK Steel Nomad를 굴려봤습니다.

탄탄한 전원부로 14600KF의 제 성능은 다 나오는 거 같네요.

디자인으로나, 성능으로나, 가격으로나 흠잡을 곳이 없어 보입니다.

마지막은 ASUS의 전용 소프트웨어입니다.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Armoury Crate로 LED 등 통합 제어가 가능하고

CPU 커스터마이징에 집중하고 싶다면 별도의 Ai Sute 3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여러 제조사들의 통합 SW 중, 개인적으로 아머리가 가장 퀄리티가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총평

지금까지 ASUS 로그 스트릭스 B760-G 게이밍 WiFi 코잇 보드를 살펴봤습니다.

먼저 가격은 24년 6월 기준으로 228,840원 입니다.

https://naver.me/FSwMyKcT

어... 이번 ASUS 화이트 메인보드가 너무 잘 나왔는데요?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탄탄한 전원부 성능,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들.

20만원 초중반에서 ASUS의 프리미엄 화이트 감성을 느낄 수 있다니 놀랍습니다.

국내 유통사인 코잇이 무상 3년 AS도 제공해 줘 걱정 없고요.

이거 갓성비 인텔 메인보드의 발견이네요.

처음 B760-G의 스펙을 보았을 때부터 딱히 흠잡을 부분이 없었고

직접 실물을 보고, 조립해 사용해 보니 더더욱 아쉬운 점이 없었습니다.

가격, 성능, 그리고 화이트 감성 PC를 원하시는 분들 께 추천드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