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닌텐도 스위치에서 피크민 3 디럭스를 무료체험 플레이해봤는데, 너무 귀엽고 재밌더라구요. 피크민이라는 작품이 있다는걸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이 사악한 닌텐도가 퍼스트파티 게임은 할인을 안해줘서 존버하다가, 신세계아이앤씨 스마트스토어에서 피크민1+2을 44700원으로 할인하고 있길래 냉큼 질렀습니다!
2001년이랑 2004년에 나온 게임 2개 합본으로 이식해놓고 54800원이라니, 닌텐도는 강도인가 싶습니다. 뭔가 1부터 플레이해야 직성이 풀릴 것 같아서 후속작을 안사고 있었는데, 너무 기대되네요 ㅎ
같은 이유로 파이널판타지1 샀다가 너무 재미없어서 당시에 최신작이었던 15만 플레이했는데, 너무 만족했던 경험이 떠오르네요... 이 구닥다리 게임도 결국 못하고 던지는거 아닐지 걱정반 기대반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