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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ync P27FHD165 IPS 게이밍 HDR 180UP 화이트
by BI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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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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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넘치는 우윳빛깔 모니터
컴퓨터 용품은 검정색이 일반적인 컬러였는데요. 책상을 꾸미는 데스크테리어라는 용어가 등장하면서 점차 화이트 컬러의 수요가 늘면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PC 케이스와 스피커, 키보드, 마우스는 물론 모니터도 대표적인 화이트 컬러 컴퓨터 용품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비트엠의 'Newsync P27FHD165 IPS 게이밍 HDR 180UP 화이트'(이하 P27FHD')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디자인과 더불어 성능까지 업그레이드하여 출시되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과연 매력포인트는 우윳빛깔 컬러 뿐인지, 성능까지 매력적일지 리뷰를 통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니터 디자인 |
화이트톤이 매력적인 정면 디자인
P27FHD 모니터는 화이트톤이 매력적인데요. 그간 보아온 다른 화이트톤 모니터와 비교해 더욱 뛰어난 점은 모니터 외관이 모두 메탈 재질로 이루어졌다는 점입니다. 베젤리스를 표방하는 여러 모니터를 보아왔지만 대체로 플라스틱 마감재였는데요. P27FHD 모니터의 메탈 마감재는 베젤의 두꼐는 더욱 얇아지고, 마감 소재에서 오는 제품의 고급스러움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P27FHD의 아웃베젤은 1.5mm로 매우 얇았고, 배널 부위의 아웃배잴은 5mm 정도로 총 7.5mm 수준이었습니다. 전면 뿐만 아니라 모니터 상단의 두께는 연필 한 자루보다 약간 좁은 수준이었는데요. 이렇게 얇으면서 단단한 메탈 재직이 우윳빛깔 디자인으로 탈바꿈 할 수 있던 1등 공신이라 할 수 있었습니다.
사용의 편리함을 더해준 소소한 요소들
P27FHD 모니터는 작은 부분 하나까지도 신경쓴 점이 엿보였습니다. 먼저 스탠드를 조립할 때 드라이버 없이도 손으로 돌릴 수 있는 나사를 채용한 점. 그리고 조이스틱 형식의 모니터 조작버튼이 바로 그것이었는데요. 작은 요소지만 모니터 사용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준 점이기에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쓴 모습이 보여 만족감을 높여줬습니다.
모니터의 입출력 단자는 HDMI와 DP 단자가 각 1개씩 위치해있어 무난한 구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주의할 점은 모니터의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DP 단자로 연결해야 180Hz의 성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 점 유의하여 모니터와 소스기기를 연결할 케이블을 결정하시면 됩니다.
27인치 크기를 책상위에 올려둔 모습인데요. 매탈 재질의 스탠드 또한 공간을 최소한으로 차지할 수 있는 디자인이었습니다. 책상을 넓게 쓰시려는 분들이라면 키보드도 스탠드 위에 둘 수도 있도록 평평한 디자인이었습니다.
모니터 성능 |
이쁜 디자인에 성능도 뛰어난 육각형 모니터
P27FHD는 우선 게이밍에 적합한 고주사율 모니터입니다. 무려 180Hz의 주사율을 지원합니다. 일반 사무용 모니터가 60Hz이니 이보다 3배나 많은 프레임으로 화면의 움직임을 더 부드럽게 표현해준다는 것인데요. 이것은 꼭 실제 눈으로 체감해보시길 권해드려요. 한 번 적응되면 과거로 돌아가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전문가에게 필요한 광색역을 지원하는 색 재현율
모니터의 컬러표현 방법은 sRGB가 대표적이지만, 이보다 넓은 색 공간을 표현하는 DCI-P3나 Adobe RGB가 있습니다. 이들 색 재현율을 지원하기 때문에 컬러가 더욱 생생하게 표현해줍니다. 아래는 모니터 컬러를 테스트하는 사이트에서 테스트한 모습인데요.
빨간색 사각형 안에 W 문자가 보여 광 색역을 지원하는 모니터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이미지들을 보여주고 광색역과 일반색역으로 색역의 차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컨텐츠 감상이 더욱 즐거워지는 HDR 지원
게임은 물론, 스트리밍되는 영상 콘텐츠까지 최근에는 HDR 없이 제작되는 콘텐츠를 찾기가 더 어려운데요. HDR이 적용되면 보여지는 화면에 깊이감이 더해지는데요. 덕분에 생동감 넘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아래 사진은 유튜브에서 HDR 테스트를 위한 데모영상으로 설정에서 HDR이 정상적으로 반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IPS 패널 덕분에 광시야각은 기본
P27FHD는 IPS 패널을 채용했는데요. IPS 패널의 다양한 강점 중 하나는 바로 광시야각입니다. 과거 고주사율 성능만을 강조한 TN패널을 사용한 게이밍 모니터의 경우 모니터를 바라보는 각도가 정면에서 약간만 틀어지더라도 화면이 반전되면서 보기 어려웠는데요. IPS 패널을 사용한 P27FHD는 어느 각도에서도 선명한화면을 보여주었습니다.
모니터 활용 |
모르면 맞아야지, 철권8
게이머에게 오랜 기간 사랑을 받은 대전격투게임 철권이 벌써 8번째 정규 시리즈로 돌아왔습니다. 게임 컨셉인 어그레시브라는 콘셉에 맞춰 더욱 공격적인 플레이를 유도하면서 보는 맛이 더해졌는데요.
비트엠 P27FHD 모니터에서 플레이하면서 모르면 맞아야지! 라며 상대에게 다양한 기술을 쏟아가며 승리를 얻어낼 수 있었습니다.
지구 멸망의 위기에서 구해줄 단 하나의 로봇, 로보퀘스트
로보퀘스트는 인디개발사에서 만든 고전 스타일의 FPS입니다. 카툰랜더링 방식에 스토리는 만화책을 보듯 구성한 그래픽이 인상적인 게임입니다.
초반이라 적들이 많지 않지만, 점차 물량으로 공세를 펼치는 적들을 피해가며 쏘는 맛이 일품인 FPS입니다.
비트엠의 P27FHD 모니터로 플레이하니 무려 180Hz 주사율 덕분에 움직임이 부드러워 빠른 게임 템포에서도 적들을 놓치지 않고 물리칠 수 있었습니다.
매력 넘치는 우윳빛깔 모니터
이번에 리뷰한 P27FHD 모니터는 담백하면서도 매력적인 메탈재질의 화이트톤이 인상적인 모니터였습니다. 덕분에 디자인 완성도가 높아져 데스크테리어를 신경쓰는 유저라면 꼭 눈여겨봐야할 모니터인데요.
외관에만 신경쓴 모니터가 아니라 게이머를 위한 180Hz의 고주사율과 각종 편의기능을 더해 사용성을 고려한 제대로 만든 게이밍 모니터였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문가를 위한 광색역을 지원하기에 업무용으로도 손색이 없는 제품이었는데요. HDR까지 지원하니 콘텐츠 소비까지 어디 하나 빠지지 않는 육각형 모니터라 불릴 자격이 있는 모니터였습니다.
가격까지 착하니 모니터 교체를 염두한 분들이라면 꼭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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