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어머니 모시고 병원에서 반나절 이상을 있었더니
집에 오는 길에 어머니께서 고생이 되셨는지 후라이드 치킨 한마리
드시고 싶다고 하시길래 초복이고 하니 치킨으로 저녁을 먹었네요.
간만에 주문을 해서 그런지 포장이 새로운거 같네요.
후라이드와 양념입니다.
어머니께서 바삭한 식감을 좋아하셔서 항상 요청사항에 바삭하게
튀겨달라고 해서 그런지 이번에도 바삭한게 아주 맛있는 치킨이었습니다.
바삭하게 튀겨서 그런지 양념도 바삭한게 맛있는 치킨이었습니다.
역시나 마무리는 시원한 얼음 동동 콜라 한잔이네요.
어머니께서 예전에는 그냥 사오면 드시는 스타일이었는데 연세가
드시면서 대략 어느 브랜드의 어떤 맛의 치킨이 드시고 싶다고
얘기를 해주시니 너무 편하고 잘 드셔서 좋은거 같습니다.
당분간 비가 계속 내린다고 하는데 더위 조심하시고 비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