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4-5년만에.....인텔 시스템을 조립했는데...기본 번들 쿨러를 가지고도 인텔 i5 CPU의 발열을 해소하지 못해서 시작한 사용기이기도 합니다. 문제는 인텔의 14세대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풀로드시에 100도가까이 온도가 오르는 상황이였습니다.
물론 방법은 있었지만, 계속 미루다가 CPU쿨러 테스트하면서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통해서 해결하기는 했습니다.
그렇다면 기본 쿨러가 가성비 쿨러라고 할 수 있는 팔라딘 400 타워형 쿨러보다 좋은 성능을 보인다는 뜻은 아닙니다.
이런류의 쿨러를 설치하는 이유는 한가지입니다. 번들 쿨러 정도의 성능을 보이면서 정숙성을 필요로 하는 유저들을 위한 제품입니다. 즉 i5 / i7 CPU나 라이젠 5-7 번대 시리즈에 대해서 오버 되지 않는 상태에서 사용하기 위함에 목적이 있습니다.
설계 기준으로는 TDP 200W 수준까지는 충분합니다.
인텔 i5-14400 CPU로 테스트해보겠습니다. 새롭게 시스템 구축해놓고 특별하게 건들지도 않기는 했네요
구성은 130mm 단일팬을 이용해서 공랭으로 냉각하는 타워형 CPU쿨러 입니다.
앞서 언급하기는 했지만, 크게 오버하지 않는 일반적인 시스템에서 추천할만한 가성비 CPU쿨러를 찾는 사용자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4개의 히트파이프를 이용해서 다이렉트로 냉각하는 방식입니다.
인텔 백플레이트를 이용해서 고정 해보겠습니다. 15XX/17XX 규격을 모두 지원을 합니다.
쿨러 높낮이를 맞추는 가이드에 CPU 소켓 규격이 적혀 있습니다.
AMD도 동일하게 표기가 되어 있는 만큼 실제 사용하고자 하는 시스템에서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자 설치를 시작해보죠..기존의 번들 초코파이 쿨러를 제거하고 소켓도 분리해서..설치 시작해보죠
쿨러를 잡아줄 수 있는 가이드를 1차적으로 설치를 하는 것이 쿨러를 설치하기 위한 첫번째 작업입니다.
130미리 쿨러 설치는 히트싱크를 완전히 고정하고 나서 설치해야 합니다.
히트싱크 고정하기 위해서는 2개의 볼트를 조여주어야 합니다.
쿨러를 장착하면 저기 2개의 볼트를 조임할 수 없습니다. 설명서를 안 보고 바로 조립했더니 몸이 고생했네요
조립은 간단합니다. 어렵지 않았어요 ^^
시스템 조립 끝..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i5에서 진행했으며, 기본 번들쿨러에 대한 불만이 있었다면 추천해보면서......테스트해보죠
아 참고로 꼭 뒷면 플레이트가 완벽하게 밀착했는지 다시한번 확인해보고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PC쿨러 케이스에 팔라딘 400이 들어간 조합입니다. 가성비 아주 좋게 구성이 가능합니다.
RGB가 없다는 것에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저처럼 화려함을 싫어한다고 하면 가격을 더 줄여주는 방향으로 나온 제품을 더 선호하기는 합니다.
처음 스타트할때 32도에 900rpm으로 바이오스상에서 시작하는 것 보고 테스트 시작해보았습니다.
참고로 바이오스 업데이트 이후 기본 번들 쿨러를 이용했을시에는 45도 수준의 온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참고로 전력 관리조정 최신바이오스 업데이트 이후에 풀로드시에 온도 48도 1300rpm 수준의 거의 무소음에 가까울 수준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OCCT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하더라도 동일한 값을 보여주고 있네요
다만...전력이 덜 들어간만큼 성능도 그만큼 떨어졌습니다. 그렇다고 이전에 풀로드시에 100도 찍어버리는 온도를 보고 도저히 사용이 불가능하지 않을까 했는데 팔라딘400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나서 정숙성과 온도까지 모두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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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및 라이젠의 가성비 타워형 쿨러를 위한 제품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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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쉬운 설치와 더불어서 가성비 있는 2만원대로 구입이 가능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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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B가 없어서 얌전한 시스템 조립을 하는데 있어서 추천할만한 제품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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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용기는 얼티메이크의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