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아침 안먹고 아내랑 애들만 핫도그 하나씩 먹고 9시 넘어서 커피 마시면서 구례로 출발했네요.
출발할때는 하늘이 맑았네요.
사천휴게소에 도착하니 구름이 많았네요.
오랜만에 제육덮밥을 주문했는데 양도 푸짐하고 빨리나와서 좋았네요.
고등어정식은 아내가 아이들이랑 나눠먹었네요.
치즈돈까스가 아이들 주메뉴였네요.
사천이라 그런지 휴게소에 전투기가 한대 외부에 전시되어 있었네요.
다시 출발하기전에 첫째가 간식먹겠다고해서 해물어묵하나 먹었네요.
구례에 도착하니 연비가 괜찮았네요.
래프팅은 작년에 갔던거보다 시간이 짧았고 섬진강에 물은 많아서 노를 안저어도 될줄 알았는데 중간 중간에 저었네요. 제트스키로 보트를 밀어주는건 재미있었는데 중간에 매점이 없어서 아쉬웠네요. 1시간이라 짧았는데 아이들이 다 타고 제트스키로 끌어주는 보트도 탄다고해서 앉아서 가는걸 추가로 탔네요. 엄마들이랑 아이들먼저 주변에 물놀이장 간다고해서 가고 형들은 제차에 같이 갔는데 더워서 커피숍에 갔네요.
카라멜마끼야또 한잔 마셨는데 시원했네요.
분수로 물나오는곳을 생각했는데 아이들 놀기에 충분한 물놀이장이었네요. 무료에 사람도 많지 않아서 좋았네요.
화개장터라 가까워서 장터 한반퀴 구경하고 밥먹을 갔네요.
위에 정자 옆에 장터안에 식당을 갔는데 실패였네요. 파전은 먹을만했네요.
돼지국밥은 첫째 밥말아줬는데 안먹겠다더니 맨밥에 반찬이랑 먹었네요.
소고기국도 먹었는데 고춧가루가 들어간게 아니었고 고기 냄새가 좀 나서 별로였네요.
너무 더워서 슬러쉬 하나 사서 마셨네요.
한옥마을에 갔는데 펜션으로 운영하는곳이었고 관리건물 보니 관리를 안하는거 같았는데 한옥에 풀은 베어놔서 어떤 상황인지 모르겠더군요.
마지막으로 천문대에 들러서 마무리를 했었네요.
저녁까지 있다보니 새벽에 집 도착이었네요. 오는길에 휴게소 들리니 대부분 다 닫혀서 무인으로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과자랑 음료수 하나 샀네요.
집에 도착했을때 최종 연비는 그럭저럭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