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폭염으로 하루종일 푹푹 찌더니 밤에도 열대야가 이어지네요.
그래서 오후 부터 계속 에어컨을 켜놓고 있는데 8월의 첫 주말밤을 어찌 나야 할런지 모르것네요.
9일간 이어진 투어 출장의 후유증으로 피로가 쌓인데다 무더위로 몸이 더 지치다보니 원래 오늘 잠을 좀 푹 자고 일어나 보고서 좀 정리할까 했는데 체력이 따라 주지 않아서 오늘은 그냥 제껴 두고 쉬기로 했습니다.
나이가 먹어서 인지 이전과 달리 투어 출장에 따른 여독 회복도 더디네요.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