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전문 유튜버인 에릭 파커가 이미 기술 지원이 종료된지 오래된 MS의 윈도우 XP가 설치된 PC로 인터넷에 접속하면 어떤 위험이 발생하는지를 실험하는 영상을 올려 주었습니다.
올려주신지 몇 달 지난 영상인데 이번 테스트는 가상 머신에 올려진 윈도우 XP PC를 별도의 인터넷 접속용 라우터 없이, 그리고 MS의 윈도우 방화벽 구동 없이 실험을 하긴 했는데, 인터넷에 연결 후 얼마 되지 않아 새로운 관리 계정이 원격으로 추가되고, 시스템에 대한 제어 권한까지 부여 되었다고 합니다.
그 밖에 트로이 목마 4개를 포함한 멀웨어 8개가 발견되었다고 하는군요.
비록 윈도우 방화벽을 활성화 시키지 않은 부분이 있긴 하지만 기술 지원이 종료된 윈도우 버전을 사용 시 얼마나 위험한지를 보여주는 테스트 영상인거 같습니다.
아마도 이 버전에서 윈도우 방화벽을 활성화 했다해도 한계가 있었을 것으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