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어 출장 때 춘천 일정을 마치고 영월로 넘어가는 길에 잠시 시간을 내어 조선조 제6대 임금이었던 단종이 세조에게 왕위를 뺏기고 유배되었던 장소인 청령포를 둘러보고 영월읍으로 갔었습니다.
청령포로 건너가는 배와 건너편의 청령포가 보이네요. 이렇게 서강이 휘둘어 감싸는 곳이다보니 유배지로 삼은 것이겠죠.
영월강변저류지 홍보관이 있는 건물 아래쪽에서 입장료를 낸 후 이 배를 타고 청령포로 건너가게 되어 있습니다. 맨 위에 사진은 그 건물 상부의 전망 공간에서 청령포를 찍은 것 입니다.
배를 타고 건넌 후 저 숲 안으로 들어가면 그곳에 단종 유배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영월강변저류지 홍보관 우측으로 영월강변저류지 옆으로 운탄고도 1330 통합안내센터가 있습니다. 이곳에 카페도 있고 공연도 하고 그러나 보더라구요.
영월강변저류지 입니다. 영월읍으로 들어 가시기 전에 잠시 들러 보시고 들어가실만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