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인도에서 현지 가격 8999루피(약 14만원)에 판매하는 10만원대 저가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F14 4G'를 출시했다고 합니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680 AP와 4GB RAM에 64GB 스토리지가 탑재되었고, 6.7인치 FullHD+ IPS LCD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고 90Hz 주사율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전면 카메라는 13MP, 후면 카메라는 50MP 메인 카메라와 2MP 심도 센서, 2MP 매크로 카메라가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삼성전자가 최근 전세계적으로 그 규모가 두 번째로 큰 인도 시장에서 중국 업체들의 가격 공세로 2분기 시장 점유율 면에서 1위 자리를 내주고 3위까지 밀려나더니 시장 만회를 위해 애쓰고 있는거 같으네요.
여길 잡아야 그나마 중국에서 보이지 않는 점유율인 삼성이 글로벌 점유율을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시장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