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연찮게 24시에 걸어서 집으로 왔습니다
(버스에서 안내 방송을 안해 주네요 ㅋㅋ 분명히 못 들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이런 주장을 하는 건 가끔 밤에 집으로 오는 버스에서 안내 방송이 안 틀어 줘서 그렇습니다. 분명히 내릴 정류장인데 단말기엔 지난 정류장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게 한 두번이 아니에요 다른 지역은 GPS가 자동으로 버스 안내 방송을 하는 지 모르겠지만 부산은 수동입니다 ㅋㅋ)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리네요
걸어 오는 동안 땀이 많이 흐르진 않았씁니다.
낮이야 좀 덥겠지만 이제 서서히 열기가 좀 내려 갈 겁니다.
그 동안 많이 힘드시겠지만 일주일만 있으면 말복이고 일주일만 더 있으면 처서입니다.
조금 더 힘들을 내세요
아참 어제 처음으로 부산 인근에 저녁에 소나가기 내렸습니다.
습기로 인해 꿉꿉하지만 그래도 비 올 땐 시원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