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 7일차 정신없는 하루를 마치고 나니
이제야 겨우 월말과 연장을 돌아볼 시간이 생겼는데
와 지난 7일간 무슨 정신으로 일을 했던 것인지
날짜에 7월로 잘못 적은 것은 기본
수치 오류에 품목 오기까지 ㅜㅜ
와 울고 싶어지는 날!!!!
이게 다 끈적끈적한 더위 탓이라고 하고 싶지만
실수가 많아도 머느 많아서
도대체 지난 7일간 내 머릿속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기분이 가라앉아지려고 하는 날
날이라도 잡은 듯이 비가 오락가락하는데
기온은 내려갈 생각은 않고 습도만 높이는지
날은 왜 또 이리 더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