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입추였는데 오늘도 폭염 주의 안전 문자가 수 차례 오는 등 하루 종일 폭염이 계속돼서 너무 덥고 힘들었습니다. 조금만 걸어도 끈적한 땀이 줄줄 흘러내려서 작은 손수건으로는 감당하기 힘들었습니다. 많은 양의 땀을 닦아내려면 욕실에서 사용하는 커다란 타올 수건이 제일 좋은데 일하면서 사용하기는 주변 눈치가 보여서 아쉽네요.
샤워하고 나서 냉동실에서 빠삐코 초코맛 아이스바를 한 개를 꺼냈습니다. 투명 용기를 잘라내고 손으로 꾹꾹 눌러가며 초코 맛이 나는 시원한 슬러쉬 타입 빠삐코를 먹으니 시원하고 맛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