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시네빔큐브 화질과 활용을 해보겠습니다.
프로젝터에서 화질을 다 논하다니. 하하..네 맞습니다. 사실상 프로젝터에서 화질적인 면을 포터블 기기에서 논하는것에는 한계가 분명히 있습니다. 밝기/색재현력/HDR 심지어 발열 제어를 통한 팬소음 억제같은 감성적인면까지...외부 영향을 너무나도 많이 받는 디스플레이타입 아니겠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보다 더 저렴하게 큰 화면을 들고 다니면서 볼 수 있는 제품은 빔프로젝터 타입이 유일하죠
엘지시네빔큐브는 기존의 포터블 프로젝터들인 넘지 못했던 벽을 넘어선 제품중에 하나입니다.
어차피 배터리로 장시간 사용을 못하기 때문에 배터리에 대한 니즈를 빼버리고 대신 포터블 프로젝터가 가지지 못했던 화질/사운드/소음등을 억제해서 제품에 대한 빔프로젝터의 만족도를 높인 제품인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게임용으로도 사용하기에 딱 좋은 제품입니다. 지난해부터 해서 게임용빔프로젝터 제품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주사율을 높이고 지연율을 낮추고 게임용 화면에 적합하게 감마값을 높이는 모드를 제공하는듯....여러모로 게임용 모니터화되기 위해서 화질 개선에 주력을 했습니다. 특히 콘솔 게임들을 사용한다거나 노트북을 연결해서 대형 화면에서 즐기는 게임은 또 다른 느낌의 재미를 선사하기에 충분합니다.
포터블빔프로젝터임에도 불구하고 HDR모드가 동작하며 디즈니플러스라든지 유튜브등등... HDR콘텐츠에 대해서 HDR모드 자동 활성화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단축 기능을 통해서 접근도 가능하지만 모든 기능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메뉴모드에 접근도 가능합니다.
HDR미적용일때는 각 모드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만...최대밝기모드가 가장 좋은것 같아요..전용 스크린을 사용하게 된다면 최대밝기모드를 하지 않더라도 반사율이 높아서 더 높은 밝기 구현이 가능합니다.
음성적인 부분에 대하 EQ처리도 확실해서 음장마다 각기 다른 소리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직접 컨트롤 할 필요 없이 인공지능 사운드로 설정하면 장르를 인식해서 빔프로젝터가 스스로 변경을 합니다.
좌우 스테레오 스피커가 들어가 있고, 팬 소음 없이 소리 자체도 공간을 채우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렇다면 테스트를 해보죠...참고로 완전히 빛이 없는 상태일때가 화질은 가장 좋습니다. ^^ 다들 빔프로젝터의 특성을 알다시피..
예외적인것은 전용 스크린을 사용하면 반사율이 일반 흰색 벽지에 비해서 훨씬더 좋기 때문에 더 높은 명암비와 일부 간접등이 들어오더라도 검은색 부분 표현력도 더 좋아지게 됩니다.
안드로이드부터 애플의 에어플레이등 스마트폰 무선미러링이 가능한 미라캐스트가 기본 내장되어 있습니다.
미러링 모드로 전환하면 이렇게 화면에 미러링연결이 가능한 엘지시네빔큐브가 떠오르게 됩니다.
연결과 동시에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 방법은 무선랜 환경이 좋은 장소에서 사용하는것이 좋겠죠 일반적인 가정집이라면 큰 문제가 없을듯 합니다.
HDMI포트가 1개에 C타입 포트가 1개이기 때문에 노트북이나 외부 기기 연결시에는 HDMI가 주력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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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보다 좀더 많은 가로 해상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4k 해상도일때는 60hz까지만 지원하지만...
해상도를 FHD로 내리면 120hz 까지 주사율 변경이 됩니다. 남은 대역 전송폭 만큼의 활용을 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게임하면 확실히 달라요....불이 없는 상태에서 압도적인 화면 크기로 게임하면 완전히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PC로 할수 있는 일반적인 최대 모니터 크기가 32인치인만큼 100인치를 우습게 넘기는 빔프로젝터의 화면 크기를 따라올 수가 없게 됩니다.
자 여기서 헷갈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엘지시네빔큐브 빔프로젝터에서 게임모드를 활성화가 되는데 장르별 선택이 불가능하다....그렇다면 제일 상단에 있는 빔프로젝터 화질모드에서 게임모드로 전환하게 되면 게임장르별로 화면모드 전환이 가능하게 됩니다.
게임모드로 바꾸게 되면 전용 UI까지 활성화가 됩니다.
이렇게 말이죠 하하 이제 뭔가 게임하는듯한 느낌이 마구마구드는데..
이제 나이도 중년이 다되어가서 직접 하는것보다 보는 것이 더 즐겁게 되어버렸다는것이 아쉬운..ㅠ.ㅠ.피지컬이 못 따라가네요 흑...
그래서 큰 화면을 게임화면 돌아가는것을 보면은 더 실감나게 느껴진다고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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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게임용 빔프로젝터는 포터블이 답인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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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인점...사실 불만이 없어요...다른 여타의 프로젝터를 제가 몇종류를 소개했었지만...팬 소음이 커서 불편하다..키스톤이 잘 안잡힌다. 소리가 애매모호하다..화질이 조금 부족하다 뭔가 조금씩 조금씩 불만이 있었던것 이 사실이였습니다.
그런데 포터블 라인업으로 한정하고 보았을대는 가격이 다른 제품에 비해서 고가라서 가성비가 떨어진다고 할 수는 있지만, 앞서 말한 빔프로젝터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사용성에 대한 심적인 불만을 금전적으로 해결했다. 오히려 이게 더 장점이다..그렇게 결론을 내려봅니다.
비싸다고 하면 저도 어쩔수가 없어요....앞서 말했지만, 이런류의 기기 사용하면서 보는 화면 소리 이외의 것에 대해서 꾸준하게 스트레스를 받는 제품입니다. 특히 고정을 해놓고 사용하는 제품이 아니라서 더더욱 그렇습니다.
본 포스팅은 엘지시네빔 큐레이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물품을 대여 받아 작성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