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우리나라 드라마는 잘 안보다 보니 제대로 본게 거의 없다시피한데 예능 프로 같은데서 도깨비 언급되는 경우가 꽤 있던데 티비채널 돌리다보니 어제 오늘 하고 있는게 보여서 다른 거는 그다지 볼게 없다보니 잠깐 보게 되엇네요.
솔직히 공유는 키만 클 뿐이지 얼굴이 잘생기지는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잘생겻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다소 이해는 안되긴 하지만 하여튼 어제 봤을 적에 도깨비 칼맞고 죽었는데, 오늘 보니까 왜인지? 되살아나있는게 어이가 없엇네요. 저승사자 이동욱이 30년 뒤에 유인나 죽어서 왓나본데 할망구가 되어 있어야 하는데 유인나도 하나도 안늙었다는게 많이 희한햇네요.
일본의 오니가 칼들고 설치는 건 봤어도 우리나라의 도깨비가 칼을 들고 악령을 퇴치한다???라는 점도 희한하고, 동양에서는 도깨비 신부라고 하면 불길한 의미를 지니는데, 도깨비 신부가 되는게 좋은 것처럼 포장하고 있는 점도 희한하고.. 유인나와 이동욱 나오길래 잠깐 봤던 것 뿐인데 역시나 내용은 유치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