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 북면 마치에 강원특별자치도 탄광문화촌이란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과겨 석탄을 캐던 탄광촌 광부들의 생활 모습을 재현해놓은 곳 입니다. 지금은 폐광이 되어 버린 강원도 영월 마차리의 옛 탄광을 리뉴얼 해서 꾸며 놓은 옛 탄광촌 체험장인데 11월부터 2월까지 동절기에는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을 하고, 하절기인 3~10월은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을 합니다.
입장료는 어른 2천원이고 청소년과 학생 군인은 1400원, 어린이는 천원입니다. 유치원생은 무료구요.
이곳에는 옛 마차리 탄광촌의 생활 모습을 재현해 놓은 탄광문화촌 생활관과 채탄을 하던 갱도 환경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탄광문화촌 갱도체험관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우선은 생활관쪽을 2편에 걸쳐서 소개해 드렸고, 이번이 마지막으로 갱도체험관 소개 입니다.
옛 마차리 탄광의 갱도를 활용해 만든 갱도체험관 입구입니다.
옛 갱도 내부에 이렇게 갱도에서 예전 광부들이 채광을 하던 모습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갱도 입구 옆에는 이런 굴이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