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미역국에 갓김치로 아침을 먹었네요.
커피 한잔하면서 시승하러 출발했네요.
도착해서 설명을 듣고 도요타 하이랜더를 시승했는데 차도 충분히 넓고 크고 조용했고 출력도 충분한 느낌이었네요.
두가지 버전중에 위에버전인 리미티드를 시승했는데 파노라마 선루프가 열어보니 개방감이 좋았네요. 아이들도 좋아하더군요.
실내는 세련되지는 않았는데 주행했을때는 하이브리드 원조 브랜드답게 엔진으로 바뀔때에도 이질감은 못느꼈네요. 하지만 가격이 7470만원이니 이정도 급에서 하이브리드는 하이랜더 밖에 없다지만 돈이 있다고해도 정도였네요. 아이들은 시선이 넓고 개방감이 있어서 이거 사자고 하던데
패밀리카로는 괜찮지만 국내차들의 옵션을 생각하면 아쉬운건 어쩔 수 없더군요. 2열시트 수동도 좀 아쉬워 보였네요.
시승 후에 음료수랑 과자를 챙겨줘서 먹었네요.
시승이 끝나고 바로 점심을 먹으로 갔는데 메뉴는 탕수육, 짬뽕, 자장면, 볶음밥을 먹었는데 탕수육을 아이들이 너무 잘 먹었네요. 간짜장으로 주문했다가 시간이 오래걸려서 자장면으로 바꾼건 아쉬웠네요.
원자력 홍보관에 갔었는데 쉬는날이라 재생문화복합공간에 갔네요. 여기를 입장료 내고 둘러보고 아이들 체험하고 안에 카페가 있어서 들렀네요. 사진 찍는 동안 너무 더웠네요.
같이 간 일행이 커피가 맛이 없다고해서 저는 딸기스무디로 주문하고 아이들은 초코도넛으로 주문했네요. 위에 도넛은 주문하면서 무료로 하나 받은거네요.
카페에서 나와서 아이들이 사진을 다 못찍었다고해서 사진을 더 찍었네요. 차에 타니 일행이 저녁먹으러 가 있다고해서 가서 스테이크, 고르곤졸라피자, 미트볼 토마토 파스타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카페에 있다가 가서 조금 남겼네요. 음료도 같이 주문했는데 다 먹고 따로 커피를 생각했었는데 도저히 마실 수가 없었네요.
해가 지고 나니 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졌었네요. 바닷가 바로 앞이라 경치가 너무 좋았네요. 원래는 집에가서 운동하려고했었는데 집에가서 아이들 씻기고 나서 아이들 재우다가 같이 잠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