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마지막 더위일까 기대하게 되는 말복
휴가철이지만 보양 음식 매장들은 붐벼 붐벼
하지만 힘들었던 8월 일정을 생각하면
꾸역꾸역 끼어서 먹고 싶지만
그렇게 시간을 들이나 사무실에서 배달시키나
시간은 비슷할 것같이서
그나마 시원하게 느긋하게 기다리면 되는
사무실에서 먹자하니 늦은 점심을 ^^
기력도 보충되는 것 같은 든든함에 졸음도 든든하게 ^^
무튼 마지막 더위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려는지
오늘은 하늘이 제대로 비가 내릴 모양새
그런데 또 비가 든 시간이 자꾸 뒤로 밀리는 중이라.. ^^
오늘은 말복이자 광복절 하루 전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입니다
모두 돌아보는 하루가 되기를 ^^
그린데이이자 뮤직데이이기도 한데
이런 더운 날에 삼림욕이라니 싶었는데
삼림욕과 음악을 들으며 춤을 추는 것이
어쩌면 힐링이라는 것과 통할 것 같아서
8월 한여름 더위에 지친 일상에 필요한 갓도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