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현지시간 7월 29일 애플 인텔리전스 파운데이션 언어 모델이라는 제목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면서 자사의 AI 모델인 애플 인텔리전스를 훈련하는데 구글이 자체 설계한 AI 칩인 구글 클라우드 TPU가 탑재됀 클라우드 서버를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가 흔히 텐서라고 부르는 그 칩이죠.
애플은 자사의 AI 모델인 애플 인텔리전스의 기반이 되는 AI 모델인 AFM을 훈련하는데 TPUv4 8192개가 사용되었고, 아이폰 등 자사 기기용 온디바이스 AI 모델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 AFM 온디바이스를 구축하는데 TPUv5p 칩 2048개를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AI와 관련해 훈련 및 서비스용 시스템에 엔비디아의 칩을 주로 사용하는데 애플은 엔비디아 칩에 대한 업급은 없는 것으로 보아 이를 피하고 구글 칩으로만 구축했나 보내요.
많은 기업들이 엔비디아에서 벋어나 AI 시스템과 서비스를 구축할 방안들을 찾고 있긴한데 과연 엔비디아가 아닌 구글 칩만으로 구축한 애플 인텔리전스는 어떤 평가를 받게 될런지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