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서 소형태풍이라고 듣기는 했었지만 거의 태풍같지 않은 태풍이라는 느낌을 받았네요. 어젯밤에 잠깐동안 다소 강한듯한 바람이 불긴 했지만 새벽과 아침에 비 좀 뿌려주고 나서 바로 쨍쨍 내리쬐는 따가운 햇볕으로 순식간에 돌아가버렸네요.
오늘은 오전 오후 전부 비올 확률 80%, 60% 였던가 인 거같은데 아침에 비오고 끝이엇네요.
저녁때 또 공원산책하고 들어왔는데 희한하게도 이번에는 우산 챙겨서 나온 사람 여러 명을 봤었네요. 구름 상태보니까 전혀 비가 올거 같지 않아서 일부러 우산 안챙겨나갔는데 역시 오후에는 비가 전혀 오지 않았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