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감감무소식이었던 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하더니
또 수시로 느닷없이 내리는 비로 바뀌는군요
올여름 비가 이랗게 내리더니
아직 여름이 끝나지 않았다고
비내리는 모양새도 그대로인 건지
해가 나서 이제 비 끝인가 했는데
느닷없이 비가 후두둑 지나기를 반복
와 비의 괴팍함이 그대로 돌아왔군요
되돌이표라도 붙었는지 ^^
무튼 오랜만의 비에 처서 매직을 기대했는데
처서인 오늘 다시 기온도 복귀
그나마 늦은 오후로 들어서면서
기온이 살짝 내려서는 분위기라
열대야라도 끝이기를 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