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녁에도 너무 덥고 습도가 높아서 일주일 가까이 저녁 산책을 걸렀더니 몸무게가 2kg 가 까이 늘어서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옆 동네까지 멀리 산책을 했는데 연두색에 윤기 나는 둥근 잎을 가지고 있고 자주색 꽃이 예쁘게 펴 있는 화분이 눈에 띄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서 핸드폰을 꺼낸 다음 네이버 렌즈로 촬영해서 꽃 이름을 검색해 보니 일일초라고 하네요. 원산지는 마다가스카르, 자바섬, 브라질 등 열대 기후인 곳인데 이 지역에선 여러해살이 식물이지만 우리나라에선
추운 겨울을 견디지 못해서 한해살이 식물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