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40대도 아닌데.. 주변에 들리는 소식이 죄다 아프다는 소식뿐이네요.
결혼 소식이나 애소식이나 씨가 마른거 같고요.
전화 오면 누구 아프다더라.. 누구 중환자실이라더라.. 누구 암이라더라... ....
비슷한 나이대 임에도 아픈 사람들 참 많네요.
우리네 부모님 세대는 더 슬픈 소식 많을텐데..
이런 전화 받을때면 좀 쳐지던데 부모님들은 더 하실 거 같아요.
이번 명절엔 부모님 챙겨 드시라고 건강기능식품이라도 챙겨야 겠네요.;
갑자기 듭니다. 있을 때 잘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