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중 당직하면 죽을 맛 이라고 하네요.. 특히 당직 업무 중 전화를 받는게 있는데
별 사람들이 다 전화가 와서 말 같지 않은 얘기를 해도 끊을 수도 없고 다 대응해줘야 해서 힘들다네요.
들으면서 제일 어이없던게 집에 갈 돈이 없다고 돈 달라고 하는 것도 접수된 이상 무시 못하고 계좌로 2-3만원 정도 쏴준다고 ㄷㄷㄷ
다 우리들이 낸 세금일텐데 이런 뭐 같은 제도가 있나 몰라요.;
어제 듣는데 참 어이가 없더라구요.
이런거 일반인들은 잘 모를테고 저도 몰랐기에 알만한 사람들이 이용해 먹을 거 같더란..ㄷㄷ
당직 서면서 전화 받으면 현타올때 많다고..
나만 살기 빡빡한 줄 알았는데 주변 얘기 들으면 다들 각자 고충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