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 나오는 걸 봤는데 아직은 그렇게 많이 있는건 아닌듯 하지만 키오스크로 결혼 축의금 받는데도 있는가 보네요. 특히 엠지 세대한테서 유행한다고 하긴 하던데 키오스크로 받게 됨으로 인해 단점은 다른 사람들도 누가 축의금을 얼마나 입력하는지 다 알게 된다는 점과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 등이 있겠네요. 장점은 어르신들이 축의금 봉투에 자신의 이름을 한자로 적어놓을 경우 못 읽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 우려가 없어진다는 점과 축의금 다 받고 난 다음에 엑셀파일로 정리까지 해준다는 점 등이 있겠네요.
축의금을 받는데 있어서 믿을 만한 사람을 못 구할 적에 사용할 수도 있다고는 생각되지만..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결혼식장에서 겨우 키오스크 한대 설치해서 축의금을 다 받을 수 있는지는 상당히 의문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