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쌍한 여자 -
이웃집에 다녀 온 아내가
무척 화가 난 표정이었다.
이웃집 여자가 생일 선물로 남편에게서 화장품
셋트를 받았다고 자랑했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아내가 남편에게 막 신경질을 부렸다.
"옆집 아줌마는 남편한테 생일 선물로 화장품 셋트를
받았다는데 당신은 뭐예요?
지난달 내 생일때 겨우 통닭 한마리로 때우고.."
그러자 남편이 말했다
"쯧쯧 그 여자 참 불쌍하네.."
"아니 그 여자가 불쌍하다니 그게 무슨 말이예요"
"그 아줌마가 당신처럼 예뻐봐 ...,
그 화장품이 뭐 필요하겠어...~~??"
(유머는 유머일뿐 오해 하지마세용!!1)
웃으면 복이와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