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서 보니까 도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하기 전에 지나가던 자동차들이 방지턱이라도 넘은듯이 출렁출렁거리는 영상도 있었던 모양인데 어떤 노부부가 탄 차가 지나갈무렵에 자동차까지 그대로 빨려들어갈 정도로 큰 싱크홀이 발생했다니 해괴한 일이네요. 크레인으로 자동차를 꺼내고 보니 가스관이 노출되어 있어서 좀더 위험한 사건이 발생할 수도 있었다고 하네요.
도로침하의 원인은 아직 분석중인듯 하지만 요새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는 탓 때문이 아닌가 라는 설도 있는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