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아점은 뭘로 할까 하다가 어머니께서 호박이 냉장고에서
얼고 있으니 카레나 하자고 하셔서 카레 만들어서 덮밥으로
해결을 한 주말의 아점이네요.
갑작스레 시작한 카레지만 야채를 사둔게 있어서
야채부터 일단 볶기 시작을 했습니다.
야채가 어느정도 숨이 죽은후 매운맛과 순한맛 카레를
반반 섞어서 걸쭉하게 농도를 맞춘 집에서 만든 카레입니다.
밥 한공기 위에 카레 듬뿍 올려서 맛있게 먹은 주말의 아점이네요.
간만에 만들어서 그런지 맛있게 잘 먹은거 같습니다.
8월의 마지막 날 맛점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