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해 보니.
아동때 부터 쭉 성장하는 내내 학대 받고.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 생각해 보니.
어느 공무원도. 경찰도.
날 봤지만 단 한번도 보호도. 본 척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걸 수십번 말해도.
사람들 하는 말이. 그 사람 잘못 없다고...
나중에 학대 받고. 어른이 되어서는.
신문고와 전화를 통해. 살려 달라고.
학대 피해자 라고.
참 많이 살려 달라고 했었는데.
부모가 살아 있으니.
우리 한테 말하지 말라고. 도와줄수 있는게 없다고...
같은 말만 복사 하든 하더라고요.
이 소리를 해도. 사람들은. 그 사람들 잘못 없다고.
나라 잘못 없다고... 하더라고요.
40대에 허리 망가지고.
걷지를 못하니.
이제서야 40만원씩 주면서. 생생 내는데.
이것도 1년에 2번 각종 진단서랑. 검사 기록 내는 조건으로 주더군요.
그래도 한달 60으로 버틸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지만.
더 빨리 누군가 도와 줬다면.
그림 공부를 좀더 빨리 할수 있었을 텐데.
돈이 없어서. 20.30대 공부를 못했다니...
아무도 안 믿더군요.
지금도 돈 없어 최대한 아껴 쓰면서 살지만.
가끔 목표와. 냥이들 없다면.
일찍 죽는게 . 내게는 어쩌면 평온한 길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