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와 함께 살펴볼 제품은 초경량 무선 게이밍 마우스, 커세어 M55 와이어리스입니다. 이 제품은 유선형의 컴팩트한 대칭형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다양한 손 크기와 그립 스타일에 적합한데요. 게다가 2.4Ghz 대역의 전용 USB 수신기를 이용해 저지연 무선 연결을 지원하고 블루투스 연결 또한 지원합니다.
게다가 최대 24,000 DPI의 정밀 광학 센서를 탑재하였고 이를 전용 버튼을 통해 조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6개의 버튼은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프로그래밍 가능하고요. 하나의 AA 배터리로 최대 185시간의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iCUE라는 전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DPI, 프로그램 버튼, 스나이퍼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제품의 측면부에는 사이드 버튼이 배치되어 있어 인게임 설정이나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다양한 기능에 매핑할 수 있고요. 측면부에 질감이 있는 3각 패턴을 더해 보다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합니다. 엄지손가락과 그 주변 손바닥에 촥 달라붙는 듯한 느낌이 좋더라고요.
제품에는 6개의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버튼이 배치되어 있는데요. 왼쪽 그리고 오른쪽 클릭 버튼에는 초고속 기계식 스위치를 탑재해 6천만 번의 클릭을 보장할 만큼 내구성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무선 게이밍 마우스 본체 밑면에는 PTPE 스케이트로 제작된 마우스 피트가 자리 잡고 있는데요. 이는 100% 초저마찰을 자랑하는데 어떠한 표면에서도 부드러운 무빙과 트레킹을 가능케 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마우스 패드 없이 컴퓨터 책상 위에서 사용했는데 부드럽게 미끄러지더라고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제품은 AA 알카라인 배터리를 사용하는데요. 이를 이용하면 최대 185시간 무선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게다가 배터리가 멈추지 않고 최대 1시간까지 지속되므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고요.
게다가 커세어 무선 게이밍 마우스 제품을 위한 전용 소프트웨어 iCUE를 이용해 DPI 값이나 스나이퍼 설정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6개의 버튼들에 대한 프로그래밍도 지원하고요.
해당 제품으로 다양한 게임들을 플레이해 보았습니다. 비교적 섬세하면서도 정밀한 플레이를 요구하는 배틀그라운드, 포트나이트, 오버워치2, 발로란트를 플레이해 보았는데요.
상대적으로 빠른 반응 속도와 민첩함을 요구하는 FPS 장르의 게임들을 플레이했을 때 커세어 M55 와이어리스 미덕(?)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해당 제품은 무선 게이밍 마우스임에도 유선 제품과 동일한 1,000 Hz의 초당 보고율을 지원하여 게임 플레이 내내 빠른 반응 속도를 이끌어주었는데요.
게다가 무선 연결 방식을 선택하였음에도 끊김 없이 안정적인 (PC와의) 연결 경험을 제공하였습니다. 게임을 장시간 플레이하였음에도 PC와의 연결이 끊기거나 딜레이가 생기는 이슈는 발견되지 않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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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DPI 값을 200 - 24,000까지 조정이 가능하고 이를 최대 5단계로 설정할 수 있었기에 다양한 인게임 상황에 맞춰 쉽고 빠르게 이를 변경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참고로 배틀그라운드나 포트나이트 같은 게임은 주무기를 여러 개 사용하고 스코프를 이용해 저격을 하는 경우도 많아서 상황에 따라 DPI 값을 조절해 주어야 하는데요. DPI 전환 버튼이 마우스 좌/우 클릭 버튼들 사이에 배치되어 있어 빠르게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게다가 59g (AA 건전지 장착 시 85g) 되지 않는 무게로 제작되었기에 장시간 게임을 플레이해도 손과 손목에 가해지는 피로감이 적어 좋았는데요. 제품의 밑면에 PTFE 마우스 피트 소재를 더해 컴퓨터 책상 표면에서도 부드러우면서 빠릿빠릿한 무빙 및 트레킹이 가능하였습니다. 따로 마우스 장패드를 깔지 않아도 말이죠.
아시다시피 배틀그라운드에서는 스코프 사용 시 영점 거리 조절이 필요할 때가 종종 있는데요. 인게임 설정에서 영점 조절 버튼을 커세어 M55 와이어리스의 사이드 버튼으로 지정해두면 쉽고 빠르게 영점 거리 조절이 가능하였습니다. 다만 저 같은 배린이에겐 영점 조절이 사치(?)처럼 느껴질 때가 있는데요. 각종 힐 아이템을 사용하게끔 지정할 수도 있어서 꽤 유용하였습니다.
포트나이트의 경우 엄폐물, 구조물 건축도 게임의 중요 요소 중 하나인데요. 이 제품은 빠른 무빙과 트레킹을 지원해 각종 건축 및 편집을 빠르게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게다가 사방에서 적 캐릭터가 접근해오는 50 대 50 팀럼블 모드에서 빠르게 시점을 전환하고 사격으로 적에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오랜만에 게임에 복귀한 라이트 게이머에게 게임에 다시 재미를 붙일 수 있는 기회를 주었고요.
이렇게 무선 게이밍 마우스 커세어 M55 와이어리스에 대해 모두 살펴보았습니다. 제품은 내구성이 뛰어난 초고속 기계식 스위치를 탑재해 기본적으로 높은 내구성을 자랑하는데요.
게다가 24,000 DPI의 정밀 광학 센서를 탑재해 뛰어난 반응 속도와 정확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유선 제품과 동일한 1,000 Hz의 보고율을 지원하며 안정적인 무선 연결을 지원하면서도 오래가는 배터리 타임을 제공하였습니다.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제품에 있는 6개의 버튼들에 대한 프로그래밍이 가능하였는데요. DPI 값을 5개 세팅하고 이를 게임내 상황별로 변경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작용되었습니다. 관련해서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길 바랍니다.
이 포스팅은 커세어로부터 제품 및 소정의 고료를 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