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14인치 포터블 모니터 한개를 소개해볼려고 해요.
14인치 포터블 모니터라고 하면 이미 여러 제품들이 있지만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제품은 생각보다 많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호기심으로 다른 회사 제품이 없는지 다나와에서 찾아보았는데 국내 제조사에서 출시하고 있는 제품은 없네요.
그럼 이번에 리뷰는 하는 14인치 4K 포터블 제품의 사양에 대해서 한번 살펴볼께요.
| 제품 사양
눈에 가장 크게 뛰는 부분은 밝기가 500cd라는 점과 색상영역에 DCI-P3, AdobeRGB, sRGB, NTSC 이렇게 정말 많은 색 영역을 지원한다라는 점이네요.
이거 점점 패널의 퀄리티가 궁금해지네요.
가격은 25만대로 저렴한 가격대라고 할 수 없지만 14인치에 4K 해상도라고 한다면 나쁘지 않는 선택지로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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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인치 4K 모니터 언박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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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 성능이 가장 궁금하지만 구성품이 다른 포터블 모니터와 다른 점이 있어서 먼저 소개 해볼께요.
| 구성품 및 외관
박스 외관은 무결점 표시와 함께 제품 모델명이 표기된 그레이 색상의 박스네요.
모니터 본체와 전원 어댑터(?)가 가장 먼저 보이네요.
다른 포터블 모니터에 비해서 전원 어댑터가 좀 큰편이에요.
C타입으로 전원을 입력하는 것을 볼 수 있네요.
전원 어댑터의 출력량은 30W로 일반 포터블 모니터보다 높은 전력량을 요구하네요.
모니터 본체 밑으로 다른 구성품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것도 확인되네요.
구성품을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설명서, 전원어댑터, 모니터 본체, C to C 케이블 2개, mini hdmi to hdmi 1개, USB A to C 1개로 구성되어 있어요.
C to C 케이블의 단자 모습이에요.
HDMI 케이블의 모습이에요. mini hdmi 부분을 포터블 모니터에 연결하고 일반 hdmi 단자를 노트북이나 컴퓨터에 연결하면 되요.
USB A to C 케이블인데요. 이건 HDMI와 한쌍으로 HDMI 케이블 사용시에 이 케이블 컴퓨터나 노트북에 연결해야 터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요. (맥북은 미지원)
| 모니터 본체 살펴보기
모니터 본체는 이렇게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는 것을 앞에서도 확인했는데 정말 먼지하나 못 들어가게 비닐이 포장되어 있는 것 같네요.
비닐에서 모니터 본체를 꺼내면 이렇게 커버와 함께 모니터 본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초기에는 나사로 모니터 본체와 커버를 고정해두었다면 이제는 자석으로 고정을 시켜두어서 쉽게 커버와 분리할 수 있네요.
모니터 본체 뒷면에는 베사홀과 지원단자 및 OSD 버튼 기능이 표기되어 있네요. 그리고 스피커 홈도 2개가 보이네요.
뒷면 기준 왼쪽에는 이렇게 지원 단자가 표기되어 있네요.
뒷면 기준 오른쪽에는 이어폰 단자, OSD 버튼, 전원 단자가 표기되어 있네요.
제품 정보에 표기된 단자의 명칭과 기능에 대해서 캡쳐해왔는데 이 부분이 조금 더 자세히 설명되어 있네요.
후면의 스피커는 각각 1W를 지원하고 있어요.
모니터 패널 정면 부분을 촬영한 모습인데 패널과 커버가 아직 새러라서 그런지 많이 깔끔하네요.
모니터 본체의 커버는 본체를 세워서 볼때 미끄러지 않도록 고정하는 역할도 하고 있어요.
패널은 빛이 반사되는 부분이 조금 아쉽다라는 점은 있지만 사용하는데는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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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커버의 역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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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커버를 이용해서는 이렇게 사용하기 편한 각도로 커버 조절해가면서 사용할 수 있어요.
노트북과 최대한 비슷한 화면 각도로 조절하면 더 편리할 것 같네요.
최대한 비슷한 각도로 맞춘 사용환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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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블 모니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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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HD 해상도 포터블 모니터의 경우는 위와 같이 USB C to C케이블만 연결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는데요.
바로 사용은 가능하지만 모니터 화면 밝기를 100까지 올릴수는 없고 80~90 정도 수준만 사용 가능해요.
4K 고해상도 모니터라서 그런지 이렇게 모니터 전원을 넣어주는게 더 안정적인고 화면 밝기 100을 이상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그리고 중요한 사실은 USB C to C케이블로 노트북을 연결하였다면 노트북 충전도 포터블 모니터의 전원에서 전달이 가능해요.
이렇게 노트북이 충전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정말 멋진 기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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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패널 퀄리티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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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표현 테스트
다른 포터블 모니터와 다르게 색상에 대한 퀄리티는 확실히 좋다는 것을 느낄 수 있네요.
14인치라는 작은 화면이지만 해상도 4K는 정말 무시 못하겠네요.
그리고 밝기도 500cd가 되기 때문에 야외에서 사용할 때도 전혀 불편함이 없을 것 같아요.
| 노트북과 포터블 모니터 성능 비교
예전의 포터블 모니터 화면과 노트북 화면를 비교해보면 항상 노트북이 더 뛰어난 색감을 보인 경우가 많았는데 4K 포터블 모니터의 경우 얼마나 노트북 모니터 화면과 차이가 있는지 확인해볼께요.
위 비교사진을 보면 포터블 모니터 화면이 조금 더 밝아 보이네요.
가까이서 확인한 노트북 모니터의 모습입니다. 노트북 모니터는 2K 정도의 성능을 가진 패널이에요.
4K모니터와 비교하는 것이 성능 차이가 어느 정도는 있지만 이렇게까지 차이가 날 줄은 몰랐네요.
노트북 모니터 화면이 조금 색감이 떨어지는 것 같네요.
다른 사진으로도 한번 비교해보았어요.
역시나 포터블 모니터 화면이 조금 더 성능이 좋아 보이네요.
가까이서 노트북 화면을 확인한 모습이에요.
포터블 화면을 촬영한 모습이에요.
위와 색감을 비교해보면 역시나 포터블 모니터가 색감을 더 좋게 표현하는 것을 볼 수가 있어요.
| 고화질 사진 확인
용량이 높은 4K급 사진으로 색감을 확인해보았는데 역시나 색감 표현이나 화질이 되게 좋네요.
| 유튜브 영상 테스트
유튜브의 4K 영상을 촬영한 사진이에요. 유튜브의 영상마저 만족스러운 수준이네요. 진짜 좋네요!
| 세로형 영상 테스트
유튜브의 세로형 영상을 촬영한 모습이에요.
노트북으로 보는 거랑 차원이 다르네요.
| 넷플릭스 영상 테스트
유튜브의 영상은 색감 표현이 괜찮은지 확인해보았는데 매우 만족스러운 수준이네요.
정말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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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관련 프로그램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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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샵 실행
포토샵 실행화면이에요. 포토샵의 이미지 편집에 활용해도 정말 괜찮겠네요.
| 엑셀 활용
엑셀을 실행해서 화인해보았는데 사무용으로 같이 사용해도 괜찮은 수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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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모니터 사용시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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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 배율 기억하기
4K모니터는 좋은 해상도와 색감으로 만족을 주시면 평소에 사용할 때는 '디스플레이 > 배율 및 레이아웃 영역에서 '텍스트, 앱 및 기타 항목의 크기 변경'은 꼭 변경해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위의 사진과 같이 '텍스트, 앱 및 기타 항목의 크기 변경' 300% 로 되어 있을 때 화면이에요. 글자가 커서 좋기는 하지만 한번에 모든 것을 다 볼 수 없는 것은 조금 아깔 수 있어요.
300% -> 250%로만 줄여도 '네이버'창을 한변에 볼 수 있어요.
300%보다는 읽기 좋지 않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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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결점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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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화면에 결점이 있는지 확인해보았어요.
별다른 결점없이 깔끔한 모니터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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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OSD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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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 OSD메뉴이에요. 보기 편하게 GIF로 업로드해두었는데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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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블 모니터 활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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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포터블 모니터 활용기
요즘은 포터블 모니터를 이렇게 노트북 자판에 올려두고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해두면 영샹 편집할 때나 다른 작업을 할 때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네요.
포토샵과 유튜브를 동시에 실행한 화면이에요. 역시 편하긴 하네요.
| 포터블 모니터로 게임을 즐긴다면?
이렇게 구성된 화면에서 피파온라인4를 한번 플레이 해봤는데 게임도 이렇게 즐기기 나쁘지 않네요^^
| 트리플 모니터 환경 구축(?)
노트북 성능이 괜찮다면 이렇게 화면을 3개로 구성이 가능해요.
다행이 저의 노트북은 이런 환경을 구성하는데 무리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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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형으로 활용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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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는 이렇게 화면을 구성해서 한번 사용을 해보았어요.
이렇게 사용해도 정말 편리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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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블 모니터로 게임을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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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닌텐도 스위치 연결하기
닌텐도 스위치와 포터블 모니터를 준비해보았어요.
닌텐도 연결전에 충전기와 연결한 전원선을 포터블 모니터에 우선 연결을 해줘야 해요.
충전량을 확인하기 위해서 동봉된 케이블이 아닌 전력량이 나오는 케이블을 이용했어요.
그럼 다음 이렇게 닌텐도 스위치 조이스틱을 꼭 분리해주셔야해요.
그런 다음 닌텐도 스위치와 포터블 모니터를 C to C 케이블로 연결해주세요.
그러면 이렇게 연결이 되요!! 이 순서대로 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닌텐도 스위치가 충전이 다되어 있는 상태이다보니..ㅎㅎ13W만 전력이 전달되는것이 보이네요.
| 닌텐도 스위치로 게임 테스트해보기
닌텐도 게임을 조금 더 큰화면에서 즐기니까 너무 편하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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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Dex 연결 및 멀티터치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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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Dex 연결하기
삼성전자 갤럭시 S10 이상의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다면 삼성Dex라는 환경을 사용할 수 있어요.
준비는 위의 닌텐도와 비슷하게 포터블 모니터에 전원을 연결해두고 사용하는 것이 포터블 모니터를 100% 활용할 수 있어요.
만약 전원 역활을 하는 충전기 연결이 어렵다면 휴대폰과 포터블 모니터만 C to C케이블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긴해요.
이렇게 할 경우 포터블 모니터의 밝기를 100까지 올리지는 못해요.(전력이 약해서...)
포터블 모니터와 C to C 케이블을 연결하면 이렇게 삼성Dex 로고가 나오고 화면이 바로 위와 같이 바뀌어요.
포터블 모니터와 어떠한 기기를 연결하면 사운드가 나오는 기기는 이렇게 출력장치에서 정할 수 있어요.
| 멀티 터치 테스트
멀티 터치를 테스트하기에 이만한 게임이 없는 것 같네요.
터치가 기가 막히게 잘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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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비트엠 Newsync P140UT 4K AdobeRGB 포터블 멀티터치 HDR'를 다양한 방면에서 리뷰를 해보았는데요.
이 제품을 약 2주간 다양한 환경에서 테스트 해본 결과 다음과 같은 장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장점
- 4K는 역시 화질이 정말 좋았다. / 다양한 크기의 4K 해상도를 경험해서 어느 정도인지 알고 있는데 14인치 4K에서도 비슷한 경험을 하게 해주는 포터블 모니터였네요.
- 단순한 서브 모니터를 넘어서 유튜브 촬영이나 영상 제작 환경에서 모니터링용 모니터로도 활용 가치는 충분하다.
- 모니터 스탠드를 활용한 24~27인치 세로형 서브모니터로도 활용하기 좋음.
- 15인치 노트북의 키보드 영역에 올려놓고 사용하기에도 매우 만족스러운 수준이었다!
단점
- 30W 정도의 충전기나 보조배터리를 꼭 같이 활용해야 한다.
- 알리에서 파는 ㄷ자형 형태의 케이블 젠더를 같이 제공해주면 좋겠다.
비트엠 Newsync P140UT 4K AdobeRGB 포터블 멀티터치 HDR이 제품을 보면서 포터블 모니터가 정말 많이 발전해왔다고 할 수 있을듯하네요.
이 제품에 대해서 더 궁금한 점은 댓글로 문의해주세요.
여기까지 읽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엠포 님께서 작성하신 글이 소비자사용기 게시판으로부터 2024.09.05 04:27:42 에 이동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