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무거운 놈을. 여름 같은 가을 날에.
낑낑대며 집으로 들고 옵니다.
일단 오자마자 스피커 아래에, 깔아줄 나무를 재단 합니다.
이렇게 홈을 파줘야. 휘지 않으며. 오래 써도 문제가 생기지 않지요.
여러분 집에도 .방 마다 나무로 된 문이 있겠죵?
그 문들도, 이런식으로 홈을 파서 제작 합니다. 그래서 오랜 시간이 지나도.
휘지 않지요.
그만큼 작업은 늘지만. 할때는 제대로.
(얼마전 까지 ...가구의 일부 였던 너를 재사용 한다..)
안 쓰는 원목 가구...먼지만 쌓이고 해서, 싹 분해를 해놨었죠.
일단 자리는 잡아 놓고. 아직 정리는 못하고 있고요.
처음에는 . 원인 모를 고주파 음 때문에 .
좀 고생 했지만. 한 15분? 지나고 부터는 고주파 음이 사라지더군요.
환경 적응 시간이 필요 했었니?
M-AUDIO BX5 D3 과 M-AUDIO BX8 D3 비교 해보니.
BX5는 좀더 단단하고 앙칼진 느낌 이라면.
BX8은 좀더 부드럽고 세심하고. 풍부해진 느낌 이랄까요.
이건 호불호가 있을거 같습니다.
BX8쪽은 몬가 단단하게 잡아주는 느낌은 안 들어서...
아직까지는 BX5 쪽이 더 좋았던거 같지만.
BX8도 분명 매력적인 부분이 확실 합니다.
아 고주파음 나올때.
저희집 냥이가. 따라 다니면서 10분 내내 . 냥냥냥냥
거리더라고요.
와아 미쳐 버리는 줄.
바쁘게 땀 삐질빠질 흘리면서 . 이것저것 하는데.
따라 다지면서...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자네요.
저거 자는 거예요. 눈뜨고 잘때 보면. 가끔 진짜 섬뜻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