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대한민국vs오만
09.10(화) 23:00(한국시간 기준)
경기장:술탄 카부스 스포츠 컴플렉스(무스카트)
쿠팡플레이, KBS
축구 대표팀은
10일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 스타디움에서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2차전 오만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1무, 오만은 1패인 상황에서의 맞대결이다.
팔레스티안과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96위를 상대로
한 충격적인 결과였다
오만 역시 FIFA 랭킹 76위로
한국보다 한참 아래다.
다만 지난 2월 체코 출신
야로슬라프 실하비 감독 부임 후
3승1무를 기록했다.
이라크 원정 1차전에서 0-1로 패했지만,
오만 리그 소속 선수들을 주축으로
안정적인 전력을 구성했다는 평가다
오만이 이라크에게 패배했지만
유효슈팅도 더 많았고
경기력도 더 좋았다는 평가이다
무승부를 해도 전혀 이상하지않는
경기내용이였다는 평가이다
한국은 2003년 10월 아시안컵
최종 예선 오만 원정에서 1-3으로 패하며
'오만 쇼크'라는 흑역사를 남긴 경험이 있다.
홍명보감독은 변화를 예고했다
사실상 완전체 훈련이 하루에 불과했던
팔레스타인전과 달리 오만전은
준비 기간이 더 있었다.
장거리 이동 변수가 있지만,
오만 도착 후 세 차례 훈련을 실시했다.
최전방에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주민규(울산 HD) 대신 오세훈(마치다 젤비아)의
선발 출전 가능성이 크다.
오세훈은 팔레스타인전 후반
이강인과 좋은 호흡을 과시했다.
측면 수비와 중앙 수비 역시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이제는 변명을 할 아무것도 없기에
무조건 승리를해서
축구팬들의 비난을 어느정도는
감쇄시켜야한다
오만 원정이 쉽지않겠지만
이번에는 팔레스타인전하고는
다른 경기력을 보여줄것이라
기대하지만 우려도 함께 공존한다
다함께 응원하면서
지켜보자
대하민국 파이팅!!!
오만-
아라비아 반도 남동부에 위치한 국가로,
외교부 지정 명칭은 오만 왕국,
정식 국명은 오만 술탄국(سلطنة عُمان, Salṭanat ʻUmān)이다.
영어표기로는 Oman이지만, 아랍어로는 우만:(عُمان, ʻUmān)에
가깝게 발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