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하기도 해서 숙소에서 하루 자려고 마음 먹고 저녁을
어떻게 할까하다가 밥 해먹는것도 아닌거 같아서 숙소 근처에
샤브샤브 식당이 새로 생겨서 다녀왔습니다.
샤브올데이라고 프랜차이즈인거 같은데 새로 생겨서 저녁도 해결할겸
겸사겸사 방문을 해서 저녁을 해결했습니다.
육수는 매운맛과 순한맛이 있는데 두가지만 지정하면 육수만 세팅해주고
나머지는 셀프바가 있어서 무한리필로 이용하고 제한시간은 100분인 방식이었습니다.
얼큰 양지 육수와 순한맛을 골라봤는데 개인적으로 순한맛 육수가
확실히 입에 잘 맞는거 같았습니다.
고기는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으면 되는 방식이라 나쁘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월남쌈도 가능해서 한쌈을 했습니다.
사이드바가 워낙 종류도 다양해서 먹을게 많았고 나쁘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전체적인 맛도 괜찮았고 가격도 저녁시간 기준 1인 28,900원으로 적당한 가격에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오픈 버프라 120평 매장이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시끄러운거 빼고는 괜찮은 곳이었던거 같습니다. 앞으로 뭐 먹을까 고민할때는
편하게 자주 다니지 않을까 싶은 곳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