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잠시 볼일이 있어서 다녀왔는데 명절 연휴라 그런지 거리에
차가 없는 한산한 거리였네요. 조용하니 마음에 드는 분위기인거 같습니다.
밤사이 강한 바람과 함께 소나기라고 하기에는 애매하고 국지성 호우 같은
느낌의 비가 한동안 내렸는데 아침 공기가 상쾌하면서 가시거리도
상당해서 관악산도 깔끔하게 보이고 남산까지 깔끔하게 잘 보이는
날씨인거 같습니다. 낮에는 다시 더위가 찾아오지 않을까 싶지만 지금은
선선하니 괜찮은 기온인거 같습니다. 명절 연휴가 빠르게 지나가고 있네요.
남은 명절 연휴 알차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