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첫 차를 타고서 병원으로 갔네요.
오늘은 장날이라서 나이드신 분들이 무엇이라도 하나 팔려고 나가시거나
구매 하시러 버스 안이 좀 부쩍였네요.
버스 안에서 살짝이 ~
붉은 사과들이 진열되어 있네요.
시장에서 내려서
다시 버스 환승해서 병원으로....
도착하니까 거의 40분 정도 시간이 남아 있었네요.
집에서 오는 버스가 1시간마다 있다보니 8시 버스를 타고서는 좀 애매했던...
진료를 받고 괜찮은 거 같다고 햬기하니 일주일치 약만 처방 받아 왔네요.
이동하는 것도 많이 피곤함이 느껴지는 하루였던....
너무 졸려서 내릴 곳을 지나갈 뻔....
점심은 컵라면 하나 끓여 먹었는데....
커피 포트가 그 이후로는 불이 들어오지 않네요.
수명이 다 된건지...
또 돈 나가는 소리가 들리네요.
새로 하나 장만을 해야하는 느낌이....
밑바닥보니까 검은 자국이 보이기는하는데....
뭔가 터졌나 싶은...
오늘도 엄청 덥네요.
선풍기는 이미 치웠는데... ㅠㅠ
다시 가져와야 할래나 싶은...
시원하고 편안한 밤이면 합니다.
해가 지는 모습은 그래도 볼만 하네요.
가족과의 단란하고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옵소예~
☆★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