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버스를 타고서 병원에 새로 오픈 한 곳에 갔는데....
그냥 나왔네요.
진료 보는 의사가 설명을 잘 해주지도 않고 모른다고 하니...
조금 의아한 선생 같아서...
진료비도 받지 않고 취소로 끝나버린...
그렇게 나와서 무작정 걸었네요.
다리를 걷다가 찍은 하늘이네요.
10월에 행사(축제)가 강변에서 하나 봐요.
그렇게 걷다가 미용실에 들려서 담소 좀 나누고 머리 손질을 해주셔서
커피 한 잔도 마셨던....
싱그러움 같아서 살짝~
그렇게 있다가 인사 드리고 나와서 다시 걸었네요.
아무 생각 없이....
시내 강변 전경이네요.
저 앞쪽에서 축제를 준비 중인...
버스를 타고서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중에 집을 지나쳤네요.
그냥 울적해서 농협에 내렸던...
농협에서 다시 커피를 연거푸 두 잔을 마셨네요.
그리고 걸어서 집까지...
너무 걸었더니 뱀 물린 발가락이 검붉은 색깔로..
부어 오른 상황이네요.
너무 걸었나 싶었던...
가을 햇살은 그렇게 비추네요.
9월의 마지막 시간을 편안함으로 마무리 하셨으면 합니다.
가족과의 단란하고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옵소예~
☆★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